유정복 인천시장, 주한 싱가포르 대사 면담... 민선8기 핵심공약인 뉴홍콩시티, 제물포 르네상스 조성 의지 밝혀

2022-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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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싱가포르 간 협력과 우의 다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한 싱가포르 대사 에릭 테오를 초청해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아시아 신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뉴홍콩 시티 사업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화된 싱가포르와의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늦게나마 유정복 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유정복 시장님의 비전인 초일류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인천 내항 부활을 통한 원도심 혁신 프로젝트와 세계 다국적 기업 유치를 통한 뉴 홍콩시티 사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 금융허브 기능과 도시개발·재개발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갖길 바란다”고 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싱가포르 대사와의 면담을 계기로 민선8기 유정복호의 핵심 공약사업의 실현의지를 분명히 함은 물론, 앞으로 싱가포르와의 협력 강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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