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받은 후 첫 해외 출장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신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음달 2일 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의 신도시 투티엠에서 건설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투티엠에코스마트시티는 롯데건설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투티엠신도시 7만4380㎡(2만2500평) 부지에 스마트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60층에 연면적 68만㎡(20만5700평) 규모로 주거·금융·오피스·상업시설 등 총사업비 9억 달러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그룹은 중국 시장 철수 후 베트남을 해외사업 거점으로 낙점했다. 베트남은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다.
신 회장은 이날 기공식이 끝나는 대로 최근 4년간 빠르게 규모를 키워온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현지 유통사업도 둘러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달 말 베트남 출장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외 자세한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신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음달 2일 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의 신도시 투티엠에서 건설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투티엠에코스마트시티는 롯데건설이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투티엠신도시 7만4380㎡(2만2500평) 부지에 스마트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60층에 연면적 68만㎡(20만5700평) 규모로 주거·금융·오피스·상업시설 등 총사업비 9억 달러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그룹은 중국 시장 철수 후 베트남을 해외사업 거점으로 낙점했다. 베트남은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달 말 베트남 출장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외 자세한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