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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시장이 지난 18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철규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있다.[사진=삼척시]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도계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 추진, 도계읍 전두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계읍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사업 부지사용과 사업 변경 지원 등에 대해 요청했다.
또한,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원전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삼척 생활자원회수센터 이전 건립 사업, 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시설 건립 사업 등 4건에 대해 국비를 요청했다. 그리고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에 대해 문화재청 국가지정 문화재(국보) 지정 심의 소요 기간 단축 등을 추가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국회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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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로확장 위치도 [사진=삼척시]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기존 도로 1km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금년도 2월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하고,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 및 측량을 실시,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2023년도부터 보상 및 도로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재록 건설과장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