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이 오는 10얼 31일부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베어스타운]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이 오는 10월 31일 부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올해 초 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 점검을 진행한 포천 베어스타운은 점검 결과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베어스타운 회원에게는 전국 켄싱턴 리조트 및 제휴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스키와 콘도 회원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해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중단 후 베어스타운 근무 직원들은 켄싱턴리조트 타 지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관련기사경기소방, 스키장·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길거리 소방안전체험' 열띤 호응평창 스키장 곤돌라가 30분 간 멈췄다...'아찔' 사고 발생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하여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향후 계획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내부에서 다각도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어스타운 #스키장 #포천 베어스타운 좋아요0 화나요2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