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장품 구입은 2021년 이후 제작된 100호 이상 120호 이하, 작품가격 1000만원 이하 평면작품을 대상으로 하되,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모 대상을 성남시 거주자로 한정해 모집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지역 내 작가나 개인 소장가, 법인 화랑 관계자 등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성남문화재단, 성남큐브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올해 수집되는 새로운 소장 작품들은 추후 ‘신소장품전’, ‘소장품주제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