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이용자들의 작품 가독성·접근성 등 향상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PC·모바일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7년만에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다.
요일별 웹툰 목록에는 작품별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각 작품의 특징을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네이버웹툰의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 추천 웹툰'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요일별, 매일플러스 각 탭별로 한 개 웹툰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확장된 홈 하단 영역에서 무작위로 웹툰을 감상하는 '랜덤 작품 보러가기' 등 여러 방식의 작품 추천 기능도 선보였다. 최근 24시간 내 1화를 공개한 신작의 경우 '오늘 공개 웹툰'으로 별도 표시돼 신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박소연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웹툰 작품과 팬들이 모이는 플랫폼"이라며 "포스터 이미지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옛날게 더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