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방서에 따르면, 혈액투석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인공투석을 통해 혈액을 몸 밖으로 꺼내 노폐물을 없애고, 필요한 전해질 등을 보급, 몸 안으로 되돌려 보내는 치료 방법으로 치료 시간이 길고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소방서는 사망자의 사인이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인 것을 고려, 피난계획과 피난여건 현지확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또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안전관리 의무사항 등 위법 사항을 단속하며, 관계자들에게 피난 동선의 숙지, 각종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법도 교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