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703가구 공급

2022-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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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입주자 모집공고, 8월 29일부터 SH공사 누리집 접수

상계동아불암 등 16개 단지 108가구 잔여 공가 공급…전용면적 24~59㎡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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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전경[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구로두산 등 192개 단지 1703가구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08가구 및 예비입주자 159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24~59㎡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3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8월 19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다음달 6일 후순위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청약접수를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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