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해양레저도시 인천을 꿈꾸다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 개최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회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는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레저도시 인천의 대표 낚시박람회로 비대면·야외·해양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낚시, 캠핑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개최됐으며 유정피싱, 우비팩토리, 프로피싱 등 국내 유수의 대표 낚시용품 제조사, 유통사들뿐만 아니라 캠핑 전문 기업들까지 총 70여개 업체, 200여개 부스가 참가해 낚싯대와 찌, 루어용품, 캠핑카, 보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낚시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들을 초청해 전시회 현장 라이브 방송 및 20만원 상당의 낚싯대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수 어종 낚시‘꿀팁’을 전수하는 ‘유명 낚시 프로 강연회’, 캐스팅 체험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낚시 캐스팅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흥미있는 볼거리가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기부한 낚싯대, 루어용품, 선글라스 등 용품과 인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티켓 100장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주관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민 여가생활로 자리 잡고 있는 낚시, 캠핑 산업 수요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수도권 낚시&캠핑산업의 활성화와 인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시,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로 구인난 해소 나서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해수욕장 안전 캠페인 진행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 참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