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에 따르면, ‘온&온 학습지원사업’은 사전 접수된 64명 중 다자녀·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우선 선발한다.
이어 나만의 특별한 목공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D.I.Y. 목공체험, 컴퓨팅 사고와 논리를 길러주는 코딩교육, 자아탐색·창의성 증진을 지원하는 창작미술 및 매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지 및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성장노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온&온 학습지원사업을 기획한 이양현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무엇이든 배워보살! 사업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