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이재민 지원과 침수피해 복구 긴급지원활동 총력

2022-08-18 09: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관내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하에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과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통해 한밤에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특히, 연휴기간 동안 노사로 구성된 두드림 봉사단 32명이 군포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은 산본 1동 주택가를 찾아 침수된주택의 청소, 냉장고 등의 집기 운반,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공사는 환경관리소 내 보유 중인 집게차를 대야미, 산본1동 등 피해지역에 투입해 수해로 발생한 대량의 폐기물을 수거 하는 등 피해복구에도 총력을 다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한편, 원명희 사장은 “침수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