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실시
김제시 재향군인회 임원, 여성회, 청년단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요촌동 소재 한 아파트 160여 세대를 방문, 가정용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영봉 회장은 “올해는 광복절 7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인 만큼 시민들이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이 솔선하여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제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을지연습 대비 3분기 김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제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홍보 동영상을 시청 후 주관 부서인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개요 보고를 받고, 김제·정읍 대대장으로부터 작전상황 보고를 받는 등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기를 가졌다.
또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되지 못했는데 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서 정례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확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2년 을지연습을 충실히 준비하여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참여 김제시 최우수상 수상
김제시는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과 회원들,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성공의 열쇠, 김제(金堤)’라는 문구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의 지역특산물인 지평선쌀, 콩, 고추 등의 농산물과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등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협의회 활동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농업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널리 알렸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이광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해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