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실 권성연 교육비서관을 설세훈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장과 자리를 맞바꾸는 형식으로 교체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권 전 비서관의 '만 5세 취학 추진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자로 일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 설세훈 신임 비서관은 지난 8일 교원소청심사위원장으로 정식 발령받았지만, 불과 나흘 만에 대통령실 참모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권 전 비서관은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만 5세 취학 추진 논란'과 관련한 '대응 지침' 성격의 쪽지를 전달해 논란이 됐다. 그는 과거 박근혜 정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실무를 주도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설 비서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경기도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시절에는 사립유치원 사태의 원만한 해결 등을 이끌어 교육부 직원(무보직 4급 이하)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 하는 간부 1위에 뽑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적쇄신'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인적) 쇄신으로 실속·내실 있게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여야지,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자로 일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다. 설세훈 신임 비서관은 지난 8일 교원소청심사위원장으로 정식 발령받았지만, 불과 나흘 만에 대통령실 참모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권 전 비서관은 지난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만 5세 취학 추진 논란'과 관련한 '대응 지침' 성격의 쪽지를 전달해 논란이 됐다. 그는 과거 박근혜 정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실무를 주도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설 비서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경기도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 시절에는 사립유치원 사태의 원만한 해결 등을 이끌어 교육부 직원(무보직 4급 이하)들이 가장 본받고 싶어 하는 간부 1위에 뽑혔다.
그러면서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여야지,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발사징후 시 선제타격에서
조금 나아진 겨.
저놈의 쩍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