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에 따르면, 세미나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이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환경 및 사회적가치 역량 강화, 상시적인 사회참여 소통창구 마련,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조성, 청소년 교통 복지 강화 등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제시됐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제안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재단 정책 방향 설정과 신규사업 발굴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