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한류(hallyu) 등 한국어 수십 개가 등재됐다. 알파벳으로 표기된 단어들은 치솟는 한국의 인기를 비춘 듯했다. 최근 외신을 휩쓴 또 다른 한국어가 있다. 반지하(Banjiha). 영화보다 더한 비극이 이 단어를 세계로 끌어냈다. 알파벳으로 읽는 반지하는 슬프고도 부끄럽다. 관련기사박홍근 "천재지변보다 尹 정부 안일함·위기 불감증 더 무서워"위험한 '반지하주택' 사라진다…서울시 "주거용 허가중단" #반지하 #서울 #홍수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