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민원행정 최일선 직원 노고 격려

2022-08-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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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대구 북구,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대구 배광식 북구청장이 9일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북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인허가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여권과 최성옥 민원팀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도와 절차에 대응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 개최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가 오는 8월 12일 칠곡 한서타운옆 팔거천 둔치에서 전야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3일간 칠곡 한서타운옆 팔거천 둔치에서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과 우경하 문화진흥팀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다시 찾은 일상의 도심 속 휴가’를 주제로 하여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는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30부터 8시까지 전야제 행사로 댄스, 마술,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아동‧유아용 풀장,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그늘막을 설치해 지역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주민들이 멀리 피서를 갈 필요 없이 팔거천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진 문화공연도 즐기며, 인근에서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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