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상주 건설 위한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마무리 회의

2022-08-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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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제안과 자문 활동 등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경북 상주시는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전체 회의를 9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씀에 이어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위원회 운영성과, 위원활동소감 등을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 및 시청 부서 간 간담회, 공모전 심사, 연구성과 보고회 평가 등 시정 자문 기능뿐만 아니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다.
 
각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국ㆍ소장, 관련업무 부서장도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원활한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해 위원 수를 확대하고, 기존 위원중 참여 의사가 있는 위원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업무관련 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분과별 인원과 전문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경 위원장은 “상주시는 1차 산업위주의 산업구조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한 만큼 상주시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의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업유치는 기업의 수요, 적합한 부지, 인력 수급 등 복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고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좋은 제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 최준하씨,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 상주시 ]

경북 상주시 화동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인삼이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9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화동면 최준하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가 출품한 유기농 인삼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준하씨는 상주시 친환경인삼 생산의 대표 주자로 8ha가량 인삼을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제가 땀흘려 키우는 인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했다.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 인삼으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유럽 등 외국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져 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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