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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07/20220807104000572818.jpg)
[사진=광명시]
이날 박 시장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이용객과 소통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시설을 점검했다.
먼저 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타 시군 어린이 수족구 발병과 관련해 감염병 방역수칙을 점검했고, 이어 물놀이장 수질관리 상태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현황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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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07/202208071040445589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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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호우, 태풍 등 악천후 시에는 휴무일을 공지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3개의 물놀이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20·30·40㎝의 다양한 수심으로 구성돼 있다.
매일 운영 전 새벽에 급수하고 종료 시 배수하면서 이용객이 많을 시 운영시간 중 급수와 배수를 동시에 해 깨끗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입구에 게시하고 있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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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시장은 현장점검 후 방문한 부모로부터 물놀이장 운영에 대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위기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