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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05/20220805083000204330.jpg)
[사진=아주경제 DB]
현대차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8223억원, 영업이익은 1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8%, 5.2%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체적으로 양호했지만 톡비즈 및 스토리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핵심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신규사업 및 게임으로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사 매출성장률이 30~35% 구간을 여전히 마크하며 고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웹툰, 드라마 및 영화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들이 점진적으로 발현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