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영유아와 가족 위한 교육 정보‧정책 제공해

대구 엑스코에서 8월 4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22대구유아교육전에서 교구체험을 하는 참관객. [사진=엑스코]

대구시 ‘2022대구유아교육전’ 개최

대구 엑스코에서는 ‘2022대구유아교육전’을 유아림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여 8월 4일부터 시작하여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막했으며, 이번 행사는 ‘아이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의 힘, 미래 교육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2022대구유아교육전은 150개 사 300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만 1세부터 만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국내외 △도서/출판, △어학/예체능/수학/과학교육, △교구/문구/완구/홈스쿨링, △패션/잡화/가전/가구 등의 영유아부터 가족을 위한 모든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의 교육 관련 정보‧정책을 안내하고 유아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022대구유아교육전의 전시회 관계자는 “개최 기간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물티슈‧프레쉬벨 착즙주스‧에듀샘 유아 가방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 팔로우 이벤트, 박람회 특가‧사은품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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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2022대구유아교육전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8월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유아교육전은 사전등록자와 현장 등록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금액은 5000원이다.
 

2022년 국립해양과학관 ‘바다축제’ 과학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족. [사진=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대경권 관계기관 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4개 기관을 순회하면서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공연과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국립대구과학관이 대구‧경북권역 거점 과학관으로써 과학문화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의 핵심 인프라 역할로 지역 간 과학문화 교류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학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청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생한 ‘과학 실험 쇼’, △과학 교실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과학교육, △자체 개발한 기초과학·산업·지진 등 29여 종의 이동식 전시품으로 흥미로운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찾아가는 과학관’은 청도, 울진에 이어 8월 4일부터 5일에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9월 말부터 10월 중순 무렵에는 상주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대경권 과학문화 교류와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균형적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