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8기 공약 사업은 시민들과 함께 명품 도시 의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계획들이 담겨져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비전 7대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서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 재직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획기적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아울러 시 전역을 관통하는 4개의 복선전철사업을 비롯한 지역별 균형 잡힌 도시인프라 확충사업과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와 해소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한다는 평소 시정 철학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