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인 3일 대학로를 찾아 연극을 관람했다. [사진=대통령실]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여름 휴가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학로 연극을 관람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2호선 세입자는 지하철 2호선에 거주하는 세입자들과 이들을 쫓아내야 하는 계약직 역무원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는 연극을 관람한 이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며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윤석열 대통령, 신임 민정수석 직접 발표이야기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서초구 서초동 사저에서 머무르며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여름휴가 #연극관람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6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장한지 hanzy020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