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관심도 1위 건설사는 'GS건설'

[그래프=30대 건설사 2분기 ESG경영 관심도 순위(그래프 맨아래 수치는 2022년 8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급순위임. 데이터앤리]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의 지난 2분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GS건설(도급순위 5위)'이 1위로 나타났다.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SNS·정부·기업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 경영 온라인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집계는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 간 글자 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일 때에만 결과값으로 도출했다.

조사 결과 GS건설은 ESG 관련 정보가 617건으로 3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급순위 12위인 DL건설이 531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도급순위 4위인 포스코건설(489건)이 차지했다.

이어 도급순위 9위인 SK에코플랜트(467건)가 4위를, 도급순위 8위인 롯데건설(422건)이 5위를 각각 차지해 빅5를 형성했다. △한화건설 389건 △DL이앤씨 329건 △현대건설 252건 △삼성엔지니어링 210건 △삼성물산 159건 등은 6~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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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동부건설 126건 △계룡건설산업 68건 △대우건설 52건 △현대엔지니어링 46건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39건 △현대산업개발 38건 △한신공영 29건 △호반건설 21건 △KCC건설 14건 △코오롱글로벌 8건 △태영건설 8건 △대방건설 4건 △제일건설 1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