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시의회,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관련 포천 지하탄약고 방문 外

2022-08-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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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2022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와 시 산하기관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역의 새로운 새로운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 먼저 탄약고 지하화 사업을 완료한 포천시 무봉리 지하탄약고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포천 지하탄약고를 찾아 부대 관계자로부터 탄약고 지하화사업의 전반적인 사항과 지하탄약고 안전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탄약고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다. 안전성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민감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먼저 완료한 포천 지하탄약고 사업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배우고 안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5개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2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시선을 끈다.

2021년도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올해 평가 대상에서 빠진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 시설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 보장을 목적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 청소년으로 구성·운영하도록 돼 있으며,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운위를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활동사례를 평가해 우수위원회를 선정하고 고 있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 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여성가족부장관상,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이 우수 청운위에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재단은 내달 11일 청소년들의 제안 청취를 통한 사회적가치 미래역량 기반의 안양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경이로운 청소년 Day(경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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