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증가가 관건임을 강조’하면서 출생과 사망 현황을 파악하며 인구변동 추이에 관심을 가졌고 이어진 시민과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에서는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8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노후한 읍·면청사의 신축,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200여건이 건의되어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되어 장단기계획으로 검토되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민공감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었고 민선 8기 기간 동안 여주시 공직자와 하나가 되어 여주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모
여주시는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법인·단체를 오는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고 접수마감일 현재 주 사무소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실적 3년 이상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8월 중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는 법인·단체는 9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하여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우수한 수탁기관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관내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흥천분소 운영
이 중 대신면에 위치한 북부치매거점센터에서는 산북면 용담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음악아 놀자! 칼림바 교실’을 운영했으며 지난 7월 29일 12명이 수료했다.
또한 8월 5일부터는 흥천면 흥천보건지소에 위치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 흥천분소’에서 치매예방교실 ‘기억품은 도자기’가 매주 금요일, 총 8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치매센터 담당자는 “인지강화학습 통한 인지력 향상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인생과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치매안심센터 흥천분소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주 수요일 운영 중에 있으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조기검진, 치매관련 상담 및 안내 등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은 “거리가 있어 시내까지 나가기 어려웠는데 우리면에 치매분소가 생겨 이용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치매예방교실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치매관련 문의나 흥천분소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은 여주시북부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