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45.3%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남반구에 수출한 독감 백신의 매출이 66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매출이 1060억원, 처방의약품 811억원, 백신 84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09억원으로 모두 성장했다.
주요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보였다. GC셀은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고, GC녹십자웰빙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3분기부터는 독감백신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 나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가 불확실하지만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은 계속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남반구에 수출한 독감 백신의 매출이 66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매출이 1060억원, 처방의약품 811억원, 백신 84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09억원으로 모두 성장했다.
주요 계열사들도 성장세를 보였다. GC셀은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했고, GC녹십자웰빙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