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도·시군 관광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강원관광 전략회의 개최

2022-08-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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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이 나아갈 방향 및 협력사업 등의 논의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라운드테이블 성료

역대급 폭염이 예상...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의 당부

[사진=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옥희 대표이사와 직원, 도·시군 관광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등 재단의 상반기 주요성과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강원관광이 나아갈 방향 및 협력사업 등의 논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민선 8기 도정 정책과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신규사업 발굴 해커톤’을 개최하여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 현안에 대해 관광재단과 도·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지역별 특색이 잘 드러나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라운드테이블 성료

[사진=강원도]

콘텐츠산업 강원지역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2년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라운드테이블’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19명의 기업인과 창작자가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지역(강릉)과 영서지역(춘천)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비전 수립 및 구체적이며 현실 반영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도출되는 의견들은 추후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정책 거버넌스 협의체’의 주요 회의 주제로 지정되어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 정책 및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나침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현실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창작자 및 기업인들을 모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통해 강원도만의 창조적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강원도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와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몰려온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주의 당부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반려동물의 온열질환(일사병·열사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보호자가 ‘잠깐이면 되겠지’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여름철 자동차나 밀폐된 고온의 공간에 반려동물을 홀로 남겨두었을 때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반려견은 피부에 땀샘이 없어서 혀를 내밀어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더 쉽게 열사병의 위험에 노출된다. 반려견이 햇볕이나 고온에 노출된 후 헐떡거림, 과도한 침흘림, 고열, 잇몸색의 변화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하는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종억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 같은 반려견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책은 한낮은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일몰 후 저녁에 할 것 △차 안에 홀로 두지 않을 것 △외부에 오래 머물지 않게 할 것 등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반려동물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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