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7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만나 소상공인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임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현실적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8일 취임식 이후 세 번째 현장 행보로 현장 소통에 대한 박 이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을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