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페이스북 섬세행정 펼친다
또한, 심 군수는 SNS를 통해 쉽게 놓칠 수 있는 군정을 섬세하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낮은자세로 군민들과 함께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 군수는 고창군수로 취임하고 더욱 활발히 업무 추진 및 현장방문 등의 내용에 대한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있다.
특히, 심 군수가 올리는 글과 사진에는 200~300명의 이용자가 ‘좋아요’를 클릭하고 있고, 평균 20~30명이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한 ‘공유하기’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심 군수는 더 많은 주민, 특히 젊은층들에게 군정을 홍보하고 젊은 층들과의 친근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군정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평소 ‘홍보는 소통이다! 소통은 군민행복이다’는 신념을 갖고 직원들에게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솔선수범의 자세로 주민 홍보․소통을 철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 심 군수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친구 수는 각각 4980여명과 780여명으로 고창군민과 공무원, 단체 회원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창군, 2022년 고창학 아카데미 2차시 탐방 성료
‘고창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둘러보기’는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윤주 소장’에 의해 현장을 통한 탐방이 진행됐다. 윤주 소장은 “자연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은 보존을 해가면서 그 가치와 연계 활용, 지역과의 공생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그것이야말로 일상 속에서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고창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둘러보기는 △교촌리 멀구슬나무(천연기념물)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전라북도기념물) △중산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 △병바위 일원(명승) △선운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을 살펴봤다.
고창학 강연과 탐방은 △고창의 바다와 문화자원(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 △생물권보전지역과 습지(김창환, 전북대 교수) △고창의 들녘과 강(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의 강연과 △세계유산 고창갯벌과 주변 둘러보기(김준,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생태계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신영순, 운곡습지생관협 사무국장) △고창 물줄기의 시원을 찾아서(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박사) △고창 자연경관과 6차산업의 현재(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의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자연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사유와 현장을 통한 직관적인 탐방은 고창 지역문화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