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찬원 김나희 등과 함께하는 '2022 성주 미스미스터 트롯콘서트' 성료

2022-07-18 15:08
  • 글자크기 설정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화합의 장 마련

성주군이 주최한 2022성주썸머아트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이 초청가수 이찬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행하고 있어 여기에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2022 성주 썸머아트콘서트 '이찬원 ∙ 은가은 ∙ 김나희 미스미스터 트롯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공연으로 하나되는 성주군이라는 모토로 성주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폭염과 잦은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관객 1만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그우먼에서 미스트롯1에 출연해 트롯 여신으로 변신한 김나희가수가 ‘까르보나라’ 등을 불러 가창력을 선보였고, 미스트롯2의 히로인 은가은 가수는 청아한 목소리로‘티키타카’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엔딩 무대는 국민 찬또배기 이찬원 가수가 히트곡 ‘편의점’ 등으로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초복맞이 경로당 위문 모습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많은 군민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돼 벅찬 감동이 밀려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5일 ~ 16일 이틀에 걸쳐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폭염으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를 살피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시간대에 야외 활동 자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깨끗한 성주읍, 밝은 성주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인사하는 이찬원 가수의 모습이 인간적이고 감동이었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18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