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환율이 발목… 박스권 장세 이어질 것 外

2022-07-18 00: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환율이 발목… 박스권 장세 이어질 것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치솟고 있는 환율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물가의 피크아웃(고점 후 하락) 기대감이 유입되며 지수는 다소 안정을 찾았기 때문.
-전문가들은 증시가 즉각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여전히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경계심리 또한 유입될 수 있기때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는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

◆주요 리포트
▷F&F, 2분기 중국 경기 회복에 거는 기대
-2분기 영업이익 850억원(YoY 13%) 추정. 순수 내수 매출 30% 성장, 면세 채널 매출 -25% 예상.
-디스커버리 18% 높은 성장세 유지. 중국 법인 매출 885억원(YoY 46%) 추정,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봉쇄 영향.
-다만, 양호한 6.18 행사 성과, 매장수 확대(QoQ +100개) 고무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유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모멘텀 회복 기대
-현재 주가 12MF PER 11.7배로, 조금씩 비중 확대 유효
 
◆장 마감 후(15일) 주요공시
▷서울옥션. 신세계 피인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신세계에 지분 매각 관련 검토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노루페인트,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한경원씨가 보통주 651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 한경원씨의 지분율은 1.02%(13만8253주).
▷페이퍼코리아.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SK네트웍스,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자사주 17만637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
▷한국가스공사, 1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관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공시. 투자 목적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제5 LNG생산기지 2단계 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합동회사 메가솔라파크와 계약했던 300억원 규모의 이와키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 용역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해지 주요 사유는 사업주의 태양광발전소 매각.
▷HDC현대산업개발. 화곡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한 90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기자본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
 
▷스킨앤스킨. 전 고문인 유 모 씨의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7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시. 횡령 발생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40.08%에 해당.
▷바이오스마트. 신용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4억1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3.72%에 해당.
▷케어젠. 바디 스컬트(Body Sculpt)와 체결했던 92억5683만1111원 규모의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15일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76%에 해당.
 
◆펀드 동향(14일 기준, ETF제외)
▷국내 주식형 : +69억원
▷해외 주식형 : -7억원
 
◆오늘(18일) 주요일정
▷미국 : 7월 NAHB 주택시장지수(67), Bank of America, IBM, Goldman S 실적발표
▷일본 : 휴장(바다의 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