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섬주섬 음악회는 부족한 섬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음악공연과 더불어 지역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드 존과 청년회에서 준비하는 캠프파이어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이다.
출연진은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박시환, 이희주 등 인기가수들이 서포리 해변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경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총싸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내 여행사와 함께 주섬주섬 음악회 기간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박, 푸드존 이용권,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선박 및 숙박 안내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100명에 한해서 해변에서 이용 가능한 돗자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인천 관광인재 육성’무료 교육 참가자 모집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인천권의 특수성과 관광 정책 변화를 반영한 총 5개 과정 24개 관광 특화 교육으로 구성된다.
필수 이수과정인 △인천관광의 이해와 관광트렌드를 포함해 △관광 상품 기획 및 영업관리 △관광 홍보마케팅 △관광서비스(CS) △디지털 역량강화(스마트 관광) 등 4개 선택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인천 특화 관광 상품 기획·판매 전략부터 관광 업종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운영되며 전액 무료이다. 뿐만 아니라 관광종사원 업무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스트리밍 및 녹화본 반복재생 제공 등을 통해 교육 기간 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참여자는 필수과정을 이수하고 선택과정 중 1개 이상 이수하면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 수료증과 버크만 자가진단 쿠폰 및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생은 △관광수요의 다양화 △지속가능한 관광 △복합리조트 현황과 전망 등 관광 트렌드 파악과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명사 초빙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이병찬 센터장은 “인천은 국제적인 관광산업 기반과 공항, 항만, 크루즈, 국제회의복합지구(MICE)와 168개의 섬 등 다양한 융복합 관광 요소가 공존하는 곳이다”며 “인천 맞춤형 관광 인력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천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관광 전문가가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타고 인천의 섬과 바다로 떠나볼까요
테마형 신규 노선은 근교 섬, 바다를 찾는 관광객 니즈를 위한 강화오감투어, 선재·영흥 투어, 무의도 투어 총 3개로 구성되어있다. 투어버스는 주 2회(목,금) 운영되며 탑승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신규노선 오픈 기념으로 해당노선에 한해 7월 말 까지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코스 강화오감투어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체험, 해든뮤지엄, 금풍양조장, 선재·영흥투어는 선재도 목섬, 십리포해수욕장, 무의도 투어는 하나개해수욕장, 소무의도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티투어 운영 정보 및 예약 등 상세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및 인천e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는 인천시티투어으로 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김준모 관광인프라팀장은 “테마투어 신규노선 추가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천 섬, 바다 등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