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남문화재단이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PLACE C에서 12월까지 거점별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LACE C의 C는 Citizen(시민), Creativity(창의성), Culture(문화), Community(공동체, 지역사회)의 함축된 표현으로, 시민이 주체·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구성해 나간다는 의미다.
재단은 현재 14개 거점을 조성하고 총괄 문화기획자와 공간운영 문화기획자를 선발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외에 시민들이 지속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성남미디어센터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거점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가 일상이 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모은 해피빈을 각각 100만원씩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고령 장애인 어르신 재활 프로그램 지원과 글로벌다문화복지협회의 여성 청소년 생리대 구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불우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명훈 학생의 논문제목은 ‘Second-Generation JK-206 Targets the Oncogenic Signal Mediator RHOA in Gastric Cancer’, 최민석학생의 논문제목은 ‘High Expression of PRNP Predicts Poor Prognosis in Korea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로, 이 연구들은 의과대학 유전체의과학교실 남승윤 교수의 지도로 수행됐다.
약물유전체와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백명훈 학생의 논문은 위암에서 초기단계 유효물질인 JK-206의 항암 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생존 분석과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최민석 학생의 논문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프리온을 생성하는 PRNP의 과발현이 한국인의 위암에서도 중요 예후 인자임을 밝혀냈다.
한편 가천대 관계자는 "두 학생의 논문은 바쁜 학사과정 중에도 성실하게 연구를 수행한 노력의 결실로, 한국인 호발암인 위암 분야에서 향후 효과적인 치료제와 예후 인자 개발에 큰 기여흘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