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에서 운영중인 CCTV 현황과 통합운영센터의 역할 및 기능, 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 등 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경청했다.
또한, 사건사고 및 구급상황 발생시 실시간으로 센터로 접수되어 112 상황실과 119 상황실로 현장영상 공유와 출동지원 등 신속한 대응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며칠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 시민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태백시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정진하면서 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으니 우리 공직자들도 태백시가 힘껏 도약하는 민선8기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각종 범죄·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시 소속 공무원 2명, 경찰 1명, 관제요원 8명 등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도로 IC삼수동 확정 노력 및 동시착공 추진, 준고속열차 EMU 150의 조기 운영과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신축, 태백역 사거리 도시재생사업, 태백소방서 신축으로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사계절 365일 이용가능한 다목적 에어돔 설치, 종목별 공인 규격의 스포츠타운 지역 지정과 철암 단풍축제장 및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사업 연계로 머물 수 있는 고원스포츠·관광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철암농공단지와 고토실 산업단지의 활성화, 청년·주부창업 센터 구축과 티타늄 광산개발의 적극적인 대응투자, 산업위기 지역 지정과 1년 예산 5000억의 경제규모 확대로 태백의 재도약과 희망찬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정에 운영에 있어 "공정하고 원칙에 따라 행정을 추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인부터 앞장서겠으며, 공무원이 위축되지 않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태백시 만이 가지고 있는 고원지대의 장점을 활용한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 도시 태백’을 완성하여 전국 최고의 휴양·관광·스포츠 산업의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