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7월 1일부로 데이비드 윌러(David Wheeler)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비드 윌러 신임 사장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영국 출신인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2001년 JTI UK(영국) 입사 이후 2010년 첫 해외 발령을 받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일즈팀을 이끌며 신규 유통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JTI코리아는 데이비드 윌러 신임 사장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고객 중심의 고품질 제품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하며 장기적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한국 시장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JTI코리아의 새로운 사장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에서 근무한 경험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한국 담배 시장에서 JTI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의 훌륭한 임직원들과 함께 제품 개발과 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