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랑의 감자 수확

2022-06-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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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 판매수익으로 오학동 어려운 이웃 지원

2022년 경기창업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안내

대신면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여주시]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가는 ‘사랑 가득’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상철 명예고문, 이숙영 오학동 부녀회장, 이영우 오학동 새마을지도회장, 김운영 오학동 자율방범대장, 안성호 대원, 나원흠 현암3통장 등 오학동 단체 회원 및 직원이 참석하여 사랑의 감자 캐기에 나섰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주민 간 화합 도모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오학동에서 진행되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행복 오학동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오학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행복도 캐고 감자도 캐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학동은 ‘123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나눔냉장고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버스 승강장 청소’, ‘강변길 환경정화활동’ 등 행복 오학동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경기창업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안내
여주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년 경기창업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청년스마트팜 지원사업은 도와 시군 연계로 추진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 및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형 시설하우스 시설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층 귀농 유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51세 이하의 농업인으로서 여주시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고 자부담(330㎡/동, 5000만원) 능력이 있어야 하며 온실 설치 부지를 확보한 사람이나 법인 경영체이거나 기존에 국도비 사업으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지원을 받은 농업인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철제비닐 온실 스마트팜 신축에 필요한 시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액은 1동(330㎡)당 5000만 원이 한도이며 ICT 융복합 시설 및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 및 자동화 비닐온실 신·개축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시설은 내재해형 온실에 준하는 규격으로 설치되어야 하며 생육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및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시설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순열 시 농업정책과 팀장은 "농업 생산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을 접목해 원격이나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농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신면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여주시]

여주시 대신면방위협의회는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호국보훈의 달 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과 장비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군법에 따른 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사항 외에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에 대해 방위협의회가 앞장서 지원하는 내용과 지역방위와 지원을 위해 협의회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 규정을 정비하고 깨끗하고 밝은 대신 만들기,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 등 면정 현안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방위협의회 회의 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방위 경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풍리 소재 육군 제9158부대를 찾아 부대원들 격려와 위문금을 전달했고 군 장비 견학과 부대 내 장병들과 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박충선 대신면장은 "장풍리 부대는 지역과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 내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대로 주변 주민의 칭송이 끊이지 않는다"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군 제9158부대 대대장과 장병들 대신·북내 김강범 중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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