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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6/29/202206290818002800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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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액 4617억원, 영업이익 16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0.5% 증가, 3.1% 감소한 수준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953억원)을 하회하는 추정치”라며 “모바일 부문에서 1분기 성수기였던 화평정영의 매출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신작출시 등 기대감이 모인다. 크래프톤 해외개발 자회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호러 TPS 신작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가 오는 12월 2일로 확정됐다.
정 연구원은 “3분기부터 PC 배틀그라운드 수익성이 올라오고, 4분기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신작출시가 확정되면서 하반기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