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2년 1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의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기간으로 대구 달성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체육시설팀에서 발주하여 진행되는 공사로 공사 현장의 관계자는 “지금 현재 약 85%의 정도의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폭포조형물에 돌을 붙이는 공정과 운동장에 마사토 작업 정도가 남아있으나, 달성군에서 분리 발주한 운동장 내 화장실 공사가 오는 8월 말경에 완공 예정이라 화장실 공사가 완공되어야 마사토 작업을 한다”라고 전했다.
달성군의 이번 준공식 핵심 관계자는 “김문오 군수가 이번 달성군민운동장의 리모델링사업에 큰 애정을 두었던 사업으로, 지금 현재 90% 이상의 완공을 보았다”라며, “준공식은 준공 전이라도 할 수 있으며, 준공행사비 1130만원은 의회로부터 기승인을 받았던 부분이라 문제가 될 게 없다”라는 궤변을 내놓았다.
이 상황에서 준공식장에서는 대구 달성군에서 12년간 3선을 지낸 달성군수의 이임식을 이틀 앞두고 식전축하 공연과 함께 113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