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로 100억원대 매출기업을 창업하고, 창업기업가를 컨설팅하는 전국 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으로 JBL, 아이빌트세종 등을 설립해 운영한 실질적인 경제통이다.
최민호 당선인은 "이 내정자는 고졸 출신으로 자수성가해 기업을 일으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 내정자의 성공 신화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며 세종시에 그와 같은 도전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창업과 보육에 힘써온 실질적인 경제전문가다. 경제와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준배 내정자는 "경제전문가, 투자전문가, 직업교육전문가로서 30여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세종시가 미래전략특별자치시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