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경로당이 재개방된 것에 발맞춰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환경시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안구는 박달2동 해당화경로당 등 1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와 장판 교체, 도배, 도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마쳤고,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포함한 48곳에 대해서는 입식형 탁자를 들여놓아 편한 자세로 식사할 수 있게 했다.
동안구에서도 경로당 정상 운영에 따라 이달 초 입식용 탁자를 지원했다.
최대호 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시 문이 열린 경로당의 환경을 더욱 향상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소노벨 변산에서 진행하되, 안양역에서 김제역까지는 임시전용 열차를 이용해 왕복 5시간동안 상호 교류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세상의 변모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 변화를 경영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기업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허·회계·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 상담과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창구 운영 등 나의 마음 돌봄 힐링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