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행락질서확립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행락질서 추진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성주군에서는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1일간 행락질서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수륜·가천·금수면 주요 행락지에는 공무원, 민간안내요원, 물놀이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22년 동안 성주군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금액을 의미하며 성주소재 기업의 사회공헌과 성주후원회의 활동에 더 많은 후원을 기대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본부장 및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하여 설립됐으며,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돼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는 19년 3000만원, 20년 9000만원, 21년 7000만원 상당의 후원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가 활발히 활동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