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사카모토 류이치 곡과 유사성 인정" 공식 사과

2022-06-14 20:35
  • 글자크기 설정

[출처=안테나 트위터]

작곡가 유희열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유희열은 14일 소속사 안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희열이 작곡한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며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유희열 측은 해당 곡이 수록된 LP 발매를 연기한 뒤 저작권 관련 문제를 정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