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1명은 당근마켓에 매주 한 번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지난달 기준 주간 이용자 수(WAU)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1800만명, 누적 가입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
당근마켓은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2022년 4월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데이터 조사 결과 6위를 기록했다. 커뮤니티 서비스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로 쿠팡(7위), 네이버 카페(8위), 밴드(9위)보다 앞섰다.
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중고거래로 서로 간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던 동네 이웃들이 이제 당근마켓으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라이프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 환경 제공과 혜택이 되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