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년 5개월 만에 1조 달러(한화 약 1288조원) 밑으로 추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 규모는 9260억 달러(한화 약 1192조원)로 집계됐다. 1조 달러선 밑으로 추락한 것은 2021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도 이날 15% 이상 하락하면서 1개당 1천210달러(약 155만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