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소방‧전기공사 면허 여성기업인…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가입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가람전기 사무실에서 김은영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북로에 있는 가람전기 김은영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로 약속했다. 달성군 지역아동센터에도 매년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람전기는 2013년에 설립되어 전기와 소방, 정보통신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플랜트(plant) 전기설비, 전산실‧특수시설 전기시설, 아파트와 주택 전기‧소방 시설 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기공사업과 전문소방시설공사업을 하는 가람전기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여성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에서 무정전공사 시공 인증을 획득했다. 또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에게 표창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의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에 가입하고, 달성군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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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람전기는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주상~한기리2 국도 전기공사와 대구 서구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전기공사, 대구보훈병원 서관동 소방시설 설치공사,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소방공사, 대구 서문시장 1지구 1층 소방시설공사 등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