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尹정부가 해법 제시해야"

2022-06-05 16:46
  • 글자크기 설정

"北, 대화·협력 원하면 도발 멈춰야"

북한이 6월 5일 평양 순안 등 4곳에서 동해상으로 35분간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시민들이 이날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가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도발”이라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한다”고 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을 원한다면 더이상 긴장을 고조하는 도발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오 원내대변인은 “강대강 대치가 높아지는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해법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