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2.57%)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류머티즘 관절염 복제약(바이오시밀러) ‘CT-P47′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악템라는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나뉜다. 셀트리온이 만들 바이오시밀러 CT-P47 역시 오리지널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피하주사와 정맥주사 두 가지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