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지원 규모는 1억원이며 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 200명을 선정해 노란우산 가입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서부발전 노란우산 가입 지원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격 확인 및 각종 행정사항 제공 △여경협 노란우산 가입 지원 대상 선정 및 가입 지원 등이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서부발전은 일반 중소기업보다 더 어려운 우리 여성기업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협약을 통해 200개 여성기업이 큰 힘을 얻어 기업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서부발전에서 여성기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 사례가 타 공공기관에도 전파돼 다양한 업종별 협력 사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