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사진=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주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해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해결하겠다"라고 했다.
특히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하고,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를 유치해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양주를 미래산업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조기 개통, GTX-D·E노선 확보, 지하철 6·8·9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시민 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등 공약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주 당선인은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다"며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