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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번 협약은 친환경콩의 안정적 생산 지원, 고품질 원료콩 생산 및 고부가 콩 가공품 생산을 위한 상생협력으로 협약식에는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성기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 대표, 유계형 대양작목반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콩 재배 작목반인 대양작목반은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식품기업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은 우수한 친환경 콩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콩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을 지원하게 돼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가공용 콩 계약재배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한 것”이라며 “농민의 안정적 콩 소비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성시가 육성하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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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날 행사에서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재생플라스틱 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 속 다양한 탄소절감 실천방법을 홍보해 탄소중립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원들은 농업분야 탄소절감을 위해 ‘저탄소 농업! 우리부터 실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 실천을 다짐하며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 △논물 길러 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 8000 톤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환경주간 행사 참여단체로도 선정돼 이날 바느질하는 농부 영실과 환경지킴 다짐쓰기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 및 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